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국민안전 포스터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다수의 가구가 함께 모여 생활하는 주거시설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 피해 등 심각한 재난 현장이 될 가능성이 높은 장소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관내 공동주택 64개소에 포스터를 배부하며 △화재 발생 시 울리는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기 △즉시 주변 사람들이 대피할 수 있게 '불이야!'라고 외치기 △건물 외부로 신속하게 대피하기 라는 3가지 국민안전 원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강윤규 보령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은 다가구가 함께 모여 생활하는 주거시설이기 때문에 평상시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화재예방 및 대처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공동주택이 아닌 대상에서도 포스터 배부를 희망할 시 보령소방서 예방총괄팀(041-930-026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