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으로 아이들의 재난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한‘소방안전체험교실’을 적극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소방안전체험교실’은 보령소방서 1층에 위치한 체험 전용 교육 공간으로 △소방시설 계통도 교육 △지진 체험 △선박대피 체험 △응급처치 체험 △119신고 체험 △화재진압 체험 △화재대피 체험 △피난기구 체험 등을 직접 체험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같은 직접 체험 방식의‘소방안전체험교실’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재미와 교육 효과를 함께 높여 교육 신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5세 이상부터 초등학생 전 학년 단체접수(8인 이상) 가능하며 1회 20명 내외로 1일 2회(오전, 오후) 60분간 운영한다.
신청 방법은 보령소방서 교육담당자(041-930-0262)에게 유선으로 예약·접수 가능하다.
강윤규 소방서장은 “체험방식의 소방안전교육은 아이들의 올바른 안전의식을 기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라며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소방안전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