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이번 달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보령 관내 반지하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한 2022년 ‘반지하 주거시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택화재는 사상자 중 사망자의 비율이 높은 가운데 특히 반지하 주거시설은 대피로 확보에도 어려움이 많아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반지하 가구를 중심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추진 △전 대상에 대한 설치 협조 안내문 전달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의무사항 및 필요성 교육 활동 등을 추진한다.
강윤규 소방서장은“주택용소방시설 활용만으로도 대형 피해를 막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령 관내 어디에도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대책 마련 등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