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추석을 맞아 성주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오늘(6일) 관내 소외계층 33가구를 대상으로 풍성한 선물나눔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명절에 가족들이 찾아와 즐거운 집도 있지만, 그런 날이 다가오면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쓸쓸해지는 소외계층들이 있다.
그런 소외계층들에게 성주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 마음은 기쁘게, 두손은 무겁게 선물을 들고 방문해 사랑과 정이 넘치는 송편 뿐 아니라 소고기, 김, 햅쌀 등 풍성한 선물로 몸을 건강하게 하고, 새마을남녀지도자회의 안부 인사와 웃음은 마음을 풍성하게 해주었다.
송희서 성주면장은 “성주에 소외계층은 없는 것 같다.
우리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님들께서 이렇게 친구가 되어주시고, 가족도 되어주셔서 너무나도 풍성한 추석이 될 것 같다.
나눔에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고, 김 웅 성주면새마을지도회장은 “추석의 풍성함을 함께 나누니 가슴이 벅찬다.
맛있게 드시고 몸도 마음도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라고 전했으며, 이명숙 성주면새마을부녀회장은 “안부를 물으러 방문하면 보름달보다 밝은 미소로 맞아주신다.
추석의 보름달처럼 언제나 밝은 미소 짓는 일들이 많아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성주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는 새마을 지도자 11명, 새마을 부녀회장 11명 총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절맞이 나눔 실시, 사랑의 밑반찬 지원, 감자가 찾아간데이(DAY), 옥수수가 옥수로 맛있데이(DAY)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