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인구 정책인가, 숫자 관리인가”…남은 의문들
- 보령시 인구 정책 “통계 속 인구, 진짜 사람은 어디에?”
보령시의 ‘숨은 인구 찾기’ 정책은 분명 일정 부분 행정적 의미는 있다.
하지만 현재 드러난 구조만 놓고 보면, 실제 인구 유입 없이 ‘증가’라고 볼 수 있는가. 공공기관에만 집중하는 것이 정당한가. 민간기업과 산업 인력은 왜 배제됐는가. 이 정책이 지방소멸 대응으로 충분한가.와같은 의문이 남는다.
무엇보다 가장 큰 질문은 “보령시는 사람을 늘리고 있는가, 아니면 숫자를 늘리고 있는가”?
이 질문에 명확히 답하지 못한다면, 이번 정책은 결국 “인구 증가 정책이 아닌, 통계 관리 행정”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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