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대형 건설현장 화재안전 점검 강화…봄철 화재 선제 대응

- 1만㎡ 이상 공사장 집중 지도…용접·절단 작업 등 위험요인 사전 차단
충남 보령소방서가 봄철 건조한 날씨와 최근 대형 화재 발생에 따른 위험 증가에 대응해 대형 건설현장 화재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
보령소방서는 3월부터 5월 22일까지 관내 1만㎡ 이상 대형 공사장 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26일에는 한국중부발전 내 저탄고 공사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 점검과 관계자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점검에서는 공사장 대표자 면담을 통해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하고,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용접·절단 작업 시 방화포 사용 여부,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현장에는 다국어 안전수칙 안내를 지도하고, 관계자 대상 화재 예방 교육도 병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고광종 서장은 “건설현장은 작은 부주의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지도를 통해 안전한 공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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