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반복되는 불법 “내수면 어업”, “끊이 질 않는” 시민 제보...드러나는 민낯- “칠흑 같은 어둠도 가리지 않은 불법 조업… 시민 감시망이 밝힌 어둠 속의 진실”
보령 지역에서 내수면 어업법을 수차례 위반해온 불법 어업 행위자들이 시민 제보와 시청 단속팀의 철저한 대응으로 결국 덜미를 잡혔다.
시청 수산과 김성태팀장과 단속팀은 최근 접수된 제보를 바탕으로 철통 같은 보안을 유지하며 이른 새벽 긴급 출동해 숨어서 작업을한 불법 어업 현장을 급습, 장기간 이어져 온 불법 조업의 실체를 밝혀냈다.
이번 단속은 수차례의 법 위반에도 불구하고 계획적이고 은밀하게 활동을 이어온 불법 어업 세력에 대한 강력한 경고가 됐다.
단속 결과, 해당 어업인들은 내수면 어업법을 상습적으로 위반하며, 정해진 조업 금지 시간과 허가 범위 구역을 무시한 채 불법 어획을 일삼아온 정황이 속속 드러났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또 다른 시민의 제보로, 보령호에서 야간 불법 조업을 하는 현장이 담긴 동영상까지 공개되며 파문이 확산 될 것으로 보여진다.
해당 영상에는 어둠을 가르며 불빛에 의존해 작업하여 어획해온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일반 시민이 휴대전화로 직접 촬영한 것으로, 불법 행위의 현장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시민 제보를 통한 감시의 손길이 확대되면서, 연이어 추가 제보가 접수되고 있다.
김성태팀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수면 어업 질서를 해치는 불법 행위에 대해 한층 더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모든 제보 내용을 사실관계에 따라 철저히 검토해, 위법 행위에는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반복되는 불법 조업 문제에 대해 “소수의 불법 어업인들이 지역 생태계와 성실한 어업 종사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강력한 법 집행과 시민 참여형 감시 체계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단속을 계기로, 보령시가 ‘내수면 불법 어업 근절의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제보와 단속이 결실을 맺은 이번 사례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곧 지역 생태 보호의 출발점임을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다.
-야간촬영관계로 화질이 좋지않은점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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